HOME > 관련기사 김기준 의원 "외감인 지정제 전면 확대해야" 기업의 외부감사인 지정제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회계감사 지정제 확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열고 전 상장사와 금융회사에 외감인 지정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상장법인과 금융회사에 대한 지정제 전면 확대는 기업의 불투명한 회계 관행을 고치고, ... (뉴스초점)상장사,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나빠졌다 앵커: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몸집은 커졌지만 실속은 좋지 않았네요. 기자: 네. 지난 한해동안 국내 상장사들의 외형은 소폭 커졌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적자전환한 기업이 늘어나며 경기불황의 여파를 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오늘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13사의 2013사업년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 금감원, 2013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자진정정 지도 금융감독원이 2013년 사업보고서에 대해 일제 신속점검을 실시하고 기업의 자진정정을 유도한다. 금감원은 2013년 12월 결산 사업보고서의 재무 공시사항에 대해 이번달 안으로 일제 신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점검 결과 미비사항이 발생할 경우 회사가 자진해서 정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거나 내부 회계관리제도가 부실한 기업은 감리...  회계가 투명해야 시장이 산다 앵커: 회계정보는'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고도 불리죠. 그런데 최근 회계사들이 외부감사인으로서의 기업 감사 역할을 하기에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그 원인과 실태 자세하게 짚어보고, 대책에 대해서도 기획으로 다뤘습니다. 기획 취재를 한 증권부 김보선 기자 나왔습니다. 김기자, 이렇게 회계사들 즉 외부감사인들의 독립성 향상에 ...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③내·외부, 투트랙 해결이 '답'이다! 국내 기업의 낮은 회계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부실한 회계처리와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 회계법인, 회계제도를 아우르는 근본 대책을 통해 외부감사인과 기업의 유착관계를 막고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관련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