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세월호' 침몰 사건에 정치권 '올스톱' ◇ 정치권, '세월호' 침몰사고 총력 지원..국회 일정 올스톱 정치권이 전남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사고 수습에 발벗고 나섰다. 여야는 16일 기초연금 관련한 협상을 중단했다. 다수의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있다. 여야는 각자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여객서 침몰 사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국회 차원에서 사고 수습을 위한 관련 상임위별 ... 해수부 "침몰선 정상 항로 유지, 암초도 없어" "여객선이 통상적으로 다니는 항로에서 이상적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일대가 암반지대라는 것은 저질(바닥면) 상태가 암반으로 돼 있다는 것이지 암초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가 선박 자체의 결함에 의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고 선박은 검증된 항로를 운항했고, 암초지역은 아니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해양수... 세월호 침수 사고 구출자 164명 중 78명 단원고 학생 안전행정부 중앙재해재책본부에 따르면 진도 인근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구출자 164명 중 78명은 안산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 단원고 2학년 325명은 제주 수학여행을 위해 지난 15일 인천항에서 세월호에 탑승했다. 세월호 침몰 4번째 신원미상 사망자 추가 확인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침몰 사고선인 세월호에서 신원미상의 추가 사망자가 발견됐다. 청해진해운 소속 승무원 박지영(22세·여)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17세·남), 학생 추정 남성 사망자에 이어 4번째 희생자다. ◇전남 진도 병풍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자료제공해수부) 여객선 침몰 참사 아니길..생사불투명 실종자 293명 인천에서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좌초된지 8시간이 넘어가며 혹시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0명에 가까운 승선원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고, 생존해 있더라도 저체온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수중 잠수요원 160명, 함선 87척, 항공기 18대를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지만 기상 여건 악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