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심한 하늘..구조작업 사실상 중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구조활동이 갑자기 악화된 기상환경으로 인해 중단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해경특수구조대와 민간구조단이 사고 해역에 투입돼 잠수를 통한 선체 진입을 시도했으나 현장에 내리는 비와 강풍으로 인해 철수했다. 이 관계자는 수중 잠수부 투입은 중단됐지만 "구조인력 512명이 현지에 대기 중"이라면서 "...  朴 대통령 "1분 1초가 급하다" 구조 독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며 구조작업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예정되어 있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낮 12시쯤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사고 해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해경 지휘함에서 관련 브리핑을 받은 박 대통령은 "구조가 더뎌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나. 어렵고 힘들...  신원미상 사망자 3명 추가 발견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신원미상 시신 3구가 추가 발견됐다.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는 오후 2시40분경 시신 3구를 추가 발견, 목포한국병원으로 이동 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284명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구조된 탑승객은 179명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씨, 안산단원...  해수부 "권장항로 처음듣는 말..세월호 정상운항" "(이번 사고선이) 해양수산부 권장한 항로(권장항로)를 벗어났다는 말이 나오는데, 권장항로는 처음듣는 말이다. 법령적으로나 실무적으로도 없는 개념이다." 해양수산부가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세월호는 권장항로를 벗어나 좌초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권장항로라는 말 자체가 없고, 세월호는 정상적인 항로를 지났다는 것이다. 17일 해수부는 세... (뉴스통인사이드)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수색 본격 '재개' 뉴스통 인사이드 진행: 최하나 기자 ▶침몰 여객선 실종자 수색 본격 '재개' (뉴스토마토) ▶'세월호' 침몰 사건에 정치권 '올스톱' (뉴스토마토) ▶대신증권(003540)도 희망퇴직 실시..전 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뉴스토마토) ▶옐런 "초저금리 기조 상당기간 유지될 것"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