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정치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상황 촉각 ◇ 정치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상황 파악에 분주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3일째인 18일 정치권은 애도 분위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대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늘로 예정됐던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보고를 취소하기로 했다. 관계 부처 인력이 현안보고로 사고 수습에 지장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회사무처도 17...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10번째 사망자 발견..신원 미상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10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50분경 선박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여성 사망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6명으로 줄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사 여직원 박지영(22)씨 ▲단원고 정차웅(17)군 ▲단원고 임경빈(17)군 ▲단원고 권오...  침몰사건 수사 '검·경 합동수사'로 확대 검찰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수사를 '검·경 합동수사본부'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대검찰청과 해양경찰청은 17일 "이번 사건의 중대성에 비춰 보다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 등은 "특히, 대형 해난안전사건의 경우 초기단계에서의 수사가 정확한 진상규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수사본...  해경, '세월호 선장' 선원법 추가 적용 검토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선장 이준석 씨가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해양경찰 등을 통해 확인 된 사항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발생 당일인 어제(16일) 오전 8시48분 우현으로 변침(급선회)하는 과정에서 침몰이 시작됐다. 침몰신고 시점은 이보다 4분 늦은 오전 8시52분에 해경에 접수됐다. 이씨는 이 직후인 오전 9시쯤 승무...  朴, 진도체육관 방문해 "책임자 엄벌"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얘기했고 그게 바로 명령이다"라며 "얼마나 애가 타시겠냐"라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구조 현장에 천안함 잠수부들 200며이 동원돼 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