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연이어 발견..사망자 총 64명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시신이 빠른 속도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4분 기준 사망자가 64명으로 늘었다. 구조자는 174명이며 실종자는 238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5시45분쯤 선내 4층 선미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수습했다. 6시45분쯤에도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같은 장소에서 발견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부터 ...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59명 세월호 침몰 엿새째가 되는 21일에도 모두가 바라는 생존자 구조 소식이 아니라 사망자 발견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0시 45분께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가족대책본부 관계자에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1구의 시신을 찾았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었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은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민관군 합동 ...  실종자 가족 절망시키는 정부·당국자 세월호 침몰 엿새째를 맞은 21일 새벽 59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학수고대하던 생존자 구조 소식이 사고 발생 100시간을 넘기도록 들려오지 않으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심신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다. 수학여행을 떠났다 참변을 당한 자식들 생각으로 지난 5일간 눈물과 통곡이 가득했던 진도 팽목항은 이날 새벽의 경우엔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선체 ...  승객버리고 승무원만 모여 탈출대기..교신내용도 '거짓말' 세월호 침몰 초기에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들이 이미 선박 브리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초부터 승객들에 대한 구호의사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대피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교신내용과 대피지시를 내렸다는 이준석 선장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20일 해양경찰청과 범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가 공개한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정부, 안산·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정부가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하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아직 사고 수습 활동이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안산시와 진도군 지역의 물적·정신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20일 오후 전남 진도군청에 설치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세월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