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병오 형지 회장, 세월호 참사에 5억원 기부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세월호 참사에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 회장이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 및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급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저와 저희 회사를 키워주신 분들 대부분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어머님, 아버님들"이라며 "그 분들의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  UDT 소속 상사 1명 마비증상 호소 세월호 수중 탐색을 마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시37분쯤 수중 탐색 작업을 마치고 복귀한 해군 UDT 소속 상사 1명이 마비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 청해진함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타까움 자아내는 희망 메시지들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지 어느덧 7일째에 접어들었다.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사고 현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 19일 사망자나 구조자가 이송되는 팽목항에 마련된 자원봉사자 모집 텐트에는 하나둘씩 희망의 메시지가 남겨지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 서서 너희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언니가 너무 미안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춥고 무섭지? 조...  해수부 부활 2년차..침몰·충돌 '성난 바다' 올들어 바다에서 대형 사고가 잇다르고 있다. 여객선 침몰로 대형 인명 참사가 현재 우려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연초에는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바다는 오염됐고, 어민들은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 미래형 먹거리 확보와 해양 영토 확대·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부활했지만 바로 앞 바다에서는 대형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여수 유류 사고 수습 과정에...  가족들 "시신 인상착의 설명 너무 추상적" 세월호 희생자 시신의 인상착의가 추상적이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신 수색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1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7일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은 초조해하고 있다. 자녀의 상태가 온전하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마음은 다급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시신 발견시 가족대책본부로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