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민희 "재난방송 컨트롤타워 필요"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노출된 언론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언론 특히 방송에서도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News1 최근 일부 매체가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부적절한 질문과 자막으로 국민감정을 자극하고,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출연시켜 혼란을 야기하는 가운데 나온 ... (오늘의 이슈) 기획재정위 법안소위 '조특법' 처리 예정 ◇ 기획재정위 법안소위 '조특법' 처리 예정 22일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18일 기재위 여야 간사는 오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우리금융 분리매각에 대한 세제혜택을 적용하는 조특법 개정안 '원포인트'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조특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  실종자 가족 절망시키는 정부·당국자 세월호 침몰 엿새째를 맞은 21일 새벽 59번째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학수고대하던 생존자 구조 소식이 사고 발생 100시간을 넘기도록 들려오지 않으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심신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다. 수학여행을 떠났다 참변을 당한 자식들 생각으로 지난 5일간 눈물과 통곡이 가득했던 진도 팽목항은 이날 새벽의 경우엔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선체 ... 세월호 침수 사고 구조자 대폭 축소.."중복집계에 따른 착오" 368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던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 여객선 침수 사고 구조자가 대폭 줄었다. 중복집계로 인해 구조자가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여러 주체들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집계를) 하다보니까 정확한 구조자 숫자에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12시 현재 집계한 168명 이후 정확한 구조인원수가 집계되지 못하는 상... 송민순 "한국, 북핵해결 위해 '미-중' 연결고리 역할해야" 참여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송민순 전 의원은 26일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송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차단을 보증할 수 있는 당사자가 지금은 중국이고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취할 수 있는 주 당사자는 미국이다. 이것을 묶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