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풍랑예비특보 발령, 수색 난항"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 참사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를 표명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은 '날씨'라는 벽에 부딪혀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기상상태가 악화되면서 추가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고명석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공동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어제 오전 4시를 기준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오늘은 기상이 더욱 나빠질 전망"이라며 "수색에 어려움... 安·金 "대통령, '세월호 참사' 사과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참사 재발 방지 입법화를 위한 상시국회를 제안하며 전면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나면 바꾸는 시늉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또 다시 참사가 되풀이되는 이 지독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이를 ... 사고수습 한창인데..'탈출'하는 정홍원 총리(종합)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태가 수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를 총괄하던 총리의 전격적인 사퇴로 인해, 사고수습 과정은 더욱 혼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책임한 사퇴’라는 비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긴급기자... 의협 정기총회, 시작은 '세월호 애도'..끝은?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정면충돌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정관 개정을 둘러싸고 양측의 격돌이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일단 시작은 차분했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 檢 '유병언 일가' 회사 담당 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세월호의 선사와 선주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가 운영 중인 것 업체들의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계사 사무실을 26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모 회계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