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소환조사..조만간 사법처리 검찰이 최근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서정진(57) 셀트리온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서 회장을 포함한 셀트리온 임직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 25일 서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서 회장 등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 검찰, 선주협회·해양산업총연합회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해운빌딩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계장부 등 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운조...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스마트폰 게임" 의혹 세월호 이준석 선장(67·구속)이 침몰사고 발생 전후 조타실을 비우고 선장실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시간은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가 좌초된 시점으로 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당시 이 선장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이 ...  말 잘들은 착한 아이들.."객실 대기" 누가, 왜 지시했나 세월호에 탑승했던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세월호 침몰시까지 선내에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반복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승객들이 갑판에 미리 나가는 등 침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고, 승객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객실이 더 안전하니 객실에서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방송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누가 대기지...  선원들, 승객에 '구명조끼' 착용법도 교육 안해 출항 당시 세월호 측이 승객들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퇴선 요령에 대해 전혀 교육을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등에 따르면, 선원 중 모 항해사는 "탑승한 승객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퇴선 교육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배에서는 다 하는 교육을 하지 않아서 의아했다"고 진술했다.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