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수습 한창인데..與 서울시장 후보들 막장 폭로전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막장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경선 일정이 재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으로 내홍을 겪더니 급기야 후보간에 검찰 고소·고발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 사전 불법 선거 운동 의혹이 포착되는 등 공직선거법 역시 무력화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김황식 전 국무총... 검찰, '채동욱 의혹' 청와대 봐주기로 마무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결국 청와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청와대 봐주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과 내연녀 임모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임모씨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한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나란히 수...  여전히 논란의 중심 '언딘'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수색구조 작업에 투입됐던 민간 잠수사 이모(53)씨가 사망한 가운데 언딘과 해경이 서로 책임공방을 벌이며 공분을 사고 있다. 여기세 실종자 수색 관련 투입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다이빙벨에 대한 특허를 언딘이 이미 보유했음에도 적극 투입하지 않았던 ... 檢 '채동욱 혼외자 사실' 판단 근거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혼외자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7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과 내연녀 임모씨(55)를 둘러싼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집중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실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혼외자가 실재함... 현오석 "세월호 사고 영향 업체·피해지역 지원 강구"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숙박·여행업체 등과 진도·안산 등 피해지역을 위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세월호 사고가 소비 등 우리 경제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