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렇게 물어뜯더니..이제와서 "盧, NLL 포기 안해" 8일 원내수석부대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정국을 뒤흔들었던 새누리당 내부에서 이같은 '양심선언'이 나옴에 따라 정치권에 논란이 일 전망이다. 윤 의원은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고별 인... 윤상현 이제사 "노대통령 NLL 발언 포기 안했다" 여권 내 핵심 친박으로 지난 1년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윤상현 의원은 8일 "노무현 대통령이 엔엘엘(NLL·북방한계선)을 포기할 수 있겠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지난 대선 국면부터 여권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노 대통령 NLL 포기'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와서 보면 정말로 ... 정몽준-이혜훈, '김황식' 때리기 공동전선 2일 오후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정 의원은 김 전 총리의 네거티브 선거 전략과 캠프 인사를 집중 비판했고, 이 최고위원은 김 전 총리의 과거 '박 대통령 출마 권유 발언'을 문제 삼아 '탄핵'까지 거론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견 발표를 통해 "(김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정연 "윤상현 '노란리본' 거부, 추모민심 외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란 리본' 달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추모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2일 '경향신문'은 윤 수석부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재난안전 확대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됐다"며 혼자만 노란 리본 착용을 거부했다고 2일 보도했다. ◇윤상현 새누... 정부 "北 NLL 해상 사격하면 단호하게 대응" 정부는 29일 "만약 북한이 서해 NLL 이남 우리 측 수역으로 사격을 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오늘 오전 8시 52분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로 NLL 인근에 사격을 하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사진)은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