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여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조하지 못한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 계속 차가워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2일 공개한 5월 첫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1.2%로 조사됐다. 이는 리얼미터의 지난 1월 둘째주 주간집계 이후 17주 만에 다시 40%대의 부정평가이며, 박 대통령 지지율(51.8%)이 3... 새누리, 여론 악화에 기름붓기.."정치선동 말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무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와중에 새누리당이 "정치적 선동을 우려된다"며 비판 목소리 차단에 나섰다. 이는 지난 주말 있었던 대규모 추모 집회와 1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교포들이 모금을 통해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대응을 강력 비판하는 전면 광고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검찰 강제구인 검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를 받은 대균씨(44)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대균씨는 12일 오전 10시까지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으로 출두하라는 통보를 전날 받았으나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대균씨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팀... 발등에 불 떨어진 朴..민심 악화 대책 부심 대통령의 '늑장'·'간접' 사과 행태와 잇따른 정부여당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동을 질타하는 세월호 촛불이 전국 각지에서 타오르는 등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이 심화되는 형국이다. ◇10일 경기 안산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사진박수현 기자) 박 대통령이 통상 월요일에 열리던 수석비서관회의를 일요일인 11일 사전 예고... 故 박지영씨 등 세월호 승무원 3명, 의사자 인정 정부가세월호 침몰 사고 때 승객을 구조하다가 숨진 故 박지영씨 등 세월호 승무원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때 숨진 故 박지영씨, 故 김기웅씨, 故 정현선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故 박지영씨(22세·여, 세월호 승무원)은 세월호 침몰 당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