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우크라 동부 주민투표 이후..혼조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4분 현재(런던시간) 프랑스 CAC40 지수는 10.69포인트(0.24%) 하락한 4466.59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7.64포인트(0.18%) 상승한 9599.09를,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3.96포인트(0.20%) 오른 6828.53을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된 ... 우크라 동부 주민투표..내부 분열 위기 '가시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에 많은 수의 주민들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내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주 정부 군의 유혈 진압으로 동부 지역 주민들의 민심이 악화된 점도 분리·독립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혈 충돌로 민심 급 반전..분리·독립 찬성 89%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도네츠크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이... 베이너 美 하원의장 "러시아 금융권 제재 강화해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중에서도 돈 줄을 죌 수 있는 금융권을 주된 목표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눈길을 끈다. (사진로이터 통신)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베이너(사진) 미국 하원의장은 폭스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은행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 EU "우크라이나 주민 투표는 불법" 유럽 연합(EU)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주민투표 강행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가 치러지지 않도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더욱 강력한 신호를 보냈어야 했다"며 "이번 선거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 EU, 러시아 추가 제재..15개 기업도 포함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3차 제재를 단행하며 처음으로 기업 15곳을 포함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는 지금까지 러시아 및 크림공화국 인사 48명에 대한 자산 동결 조치를 내린 바 있으나 기업에 대한 제재를 취하지는 않았었다. (사진로이터통신)이번 제재 명단에는 크림반도에 기반을 둔 기업 4~5곳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러시아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