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도 놓쳐..금수원 뒤 별장 은거중 최근 도주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0일 오후3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유 회장이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검거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조사상황과 정황에 비춰 유 회장이 최근 금수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 대법원 '대규모 인명피해' 과실범 처벌강화 방안 검토 대법원이 이번 세월호 사건 발생으로 지적된 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책임자가 과실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하더라도 고의범에 준해 엄정처벌되도록 형을 가중하고, 심사를 강화해 회생회사 M&A 절차에서 전 사주 등 인수가 부적절한 사람들을 배제하는 방안 등이 뼈대다. 20일 대법원은 오는 6월9일 열리는 양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수 피해자발생... 사찰에, 연행에, 교사 징계에..정부가 사태 악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가 하는 행동들은 도리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 유가족들을 미행하다 덜미가 잡히고, 지난 주말 열린 추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해 논란을 자초했다. 19일 밤 경기 안산에서 전남 진도로 향하던 유가족들은 ... 檢, 선박안전기술공단 건물 설계업체 등 압수수색 검찰이 해운비리 의혹과 관련해 선박안전기술공단 (KTS) 본사 건물 신축공사 관련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20일 KST 본사 건물의 신축공사에 관여한 설계·시공·감리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서울 강남의 모 설계업체 등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 (기자의눈)독도폭파론과 해경해체론의 오버랩 1965년 5월27일, 미국을 방문 중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일 수교문서 서명 한달 전인 이날 딘 러스크 미 국무장관에게 이런 말을 전한다. "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 문제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 일본의 영토권 주장을 불식시키고 한일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