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획일화된 주거환경..노인에 맞게 바꿔야" "고령화 시대는 주택이 복지 인프라입니다." 이연숙 연세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는 23일 한국노년학회가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고령화 사회에서 IT기술을 통한 새로운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전국이 밀집형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으나 고령화에 대한 인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아파트... 현대硏 "초고령사회 독일 경쟁력은 여성·고령자" 독일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이후에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고령자와 여성의 노동력을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초고속 고령화에 직면한 한국도 고령자와 여성이 노동시장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OECD 국가의 고령화 정도와 미래 예측(자료현대경제연구원)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 초고령 사회, ... 복지부·농림부, 독거노인 고독사·자살 예방 사업 추진 정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 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독거 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 사업'과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보호가 필요한 독거 노인에게 안부확인이나 가스누출·화재감지·활동감지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 2040년 10명 중 3명은 '노인'..노년부양비도 3배로 '껑충' 앞으로 25년 후인 2040년에는 인구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65세 이상) 수를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도 현재보다 3배 이상 껑충 뛰게 된다.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이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2.2%로 약 30년 전인 1980... "노인 22%만 노인복지서비스 이용"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22% 정도만이 노인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3일 '고령화 대응 노인 복지 서비스 수요 전망과 공급 체계 개편' 보고서에서 "2013년 노인 인구 613만명을 고려할 때 노인요양서비스와 노인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은 전체의 10.2% 규모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