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에 어류 출입 막기 위한 섬광등 설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내부로 어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섬광등을 제작해 투입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어업분야에서 불빛은 주로 갈치, 오징어 등의 집어를 위해 이용해 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어류를 퇴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시스템공학과는 어류 퇴치를 위한 회피수단으로 섬광등(strobe light)이 가장 효과... 세월호 사고대책본부, 수색·구조 지원하는 연구 TF 구성 세월호 수색과 구조 지원을 하는 장비·기술 연구 TF팀이 구성돼 추진된다. 2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약화 현상 심화, 객실 내 장애물 제거 지연 등 수색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수색·구조 지원 장비·기술 연구 TF'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에는 조선, 해양플랜트, 선박검사, 잠수 등 민간전문가 16명과 해양수산부, 해군, 해경, 소방방재청 관계관이 참여한다. T...  중조기 사흘째 잠수사 추가 투입..현재 실종자 16명 세월호 침몰사고 36일째인 21일 수색팀은 중조기 사흘째를 맞아 잠수사 16명이 추가 투입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DS 바지선에서 16명의 잠수사가 추가로 투입돼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129명은 이날 3층 중앙부, 4층 중앙 좌측 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을 수색할 계획이라고 사고대책본부는 전했다. 선체 약화 현상이 있...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1만5천명 색출작업..무더기 중징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 직후부터 일선학교에서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교사들에 대한 색출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 교사들에 대한 중징계를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20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경기도권 몇개 학교 교사들에 따르면 각급 학교별로 학교장들이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교사들을 면담하고 본인여부 확인과 함께 중징계 방침을 통...  정부 "세월호 마지막 실종자까지 최선 다하겠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마지막 실종자까지 수색과 구조에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세월호 사고수습과 관련해 특별히 강조했다"며 "먼저 정부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마지막 한 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