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색상황 진전 없어..선체 절단 성공 세월호 침몰사고 45일째인 30일 여전히 실종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체를 절단하는데 성공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1시35분쯤, 30일 오전 2시40분쯤 두 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 세월호 여파에 실물지표 '휘청'..서비스업·소비 부진(종합) 세월호 사고 여파로 지난달 산업활동 전반이 위축됐다.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업 등의 부진으로 서비스업생산이 줄고, 의복 등 준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 등의 판매가 줄면서 소비도 감소했다. 정부는 4월에는 세월호 영향이 경제전반으로 파급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하면서도 5월 산업활동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 닻올린 세월호 국정조사..김기춘 사퇴땐 출석 안할수도 여야가 천신만고 끝에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했지만 쟁점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석 전망은 불투명해 보인다. 여야는 29일 밤 청와대 등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 기관보고에 출석하게 된다. 그러나 김 실장의 이름을 국조계획서에 명시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는 수용되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그간 국조특위... 단원고 故 이다운군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 공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故 이다운군의 노래가 공개됐다. 30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故 이다운군의 유작 '사랑하는 그대여'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故 이다운군의 미완성 자작곡이다. 故 이다운군이 평소 가수 신용재의 팬이었던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유족은 故 이다운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신... '세월호 여파'..4월 全산업생산 전월比 0.5%↓(상보) 세월호 참사가 실물 경기에 일부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줄었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줄고 소비도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감소해 지난 3월(0.6%) 이후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업 부진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