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감정원,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한국감정원이 다음달 1일부로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쇄신인사를 단행한다. 서종대 신임 원장이 취임한지 두달 만이다. 30일 감정원에 따르면 기존 30개 지점을 27개 지사로 축소한다. 감정원 역할이 평가영업 위주에서 공시, 검증, 통계 등 공적업무로 전환됨에 따라 지점이라는 명칭을 지사로 변경하게 됐다. 축소된 지점은 건물 임대차기간 등을 고려해 당분간 '지부' 형태로 운영... 서종대 감정원장 "4월 조직쇄신위한 발탁인사 단행" "공적기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4월말까지 조직쇄신과 발탁 인사를 통해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 서종대 신임 한국감정원 원장은 28일 대구혁신도시 한국감정원 신사옥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장급 이상 238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지난 3일 취임한 서 원장의 경영혁신에 대한 의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파하고 변화와 혁신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취임 한국감정원은 서종대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정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감정원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법적 근거 마련과 기준연구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국민에게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제공하겠다"... 봄 이사철 앞두고 매매·전세 오름폭 확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주 대비 매매가는 26주, 전세가는 79주 연속 상승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11%, 0.25%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0.15%)을 중심으로 전월세 수요의 매매전환과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방... 주택 매매시장 서서히 활기..상승세 지속 새해 들어 부동산 매매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오름폭이 확대된 반면, 전세시장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9%,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21주 연속, 전세가격은 74주 연속 올랐다. 매매시장은 매매전환수요 증가와 부동산시장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