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교비횡령 의혹'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수사 착수 검찰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임직원들의 교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십수명의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결제서류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교직원들이 교비를 빼돌려 임... 대검, '대기업 뒷돈' 디지털포렌식센터 검찰공무원 감찰중 대검찰청의 디지털포렌식센터(DFC) 사업과 관련해 담당 검찰 공무원이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DFC 사업 관련 일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감찰본부에서 확인하는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다만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검찰은 대검 ... '수억원 사기' 탤런트 나한일씨 불구속 기소 해외투자를 명목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탤런트 나한일씨(59)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나씨와 나씨의 친형(62)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2007년 6월 김모씨(44)에게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마지막 토지매입을 위한 5... (오늘의 이슈)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주 처음 가진 주례회동을 이번 주에도 이어간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원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 이날 제출될 예정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주요 화두로 예상된다.... '횡령혐의' 유병언 측근 김모씨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55)씨가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15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김씨는 계열사 경영에 관여하며 회삿돈을 유 회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