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정보로 1700억원대 필리핀 마약밀수 적발 우리 관세당국의 정보 덕분에 대규모 국제 마약밀수가 적발됐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한 정보를 세계 각국과 정보 교환한 결과다. 관세청은 27일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가 마약밀수 우범정보를 제공, 필리핀 세관과 마약단속국이 코카인 56kg을 적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보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형별, ... 헌재 "같은 마약 수입범 5년 가중한 특가법 위헌" 똑같은 마약 수입 범죄자에 대해 법정형 하한을 5년에서 10년으로 가중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해당 조항은 헌법 위반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4일 김 모씨가 "같은 범죄인데도 법정형을 5년 가중한 구 특가법 11조 1항 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58조 1항 6호의 '수입' 부분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반 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 檢, 구치소에서 암호 이용 위증교사한 마약범 기소 구치소 갇혀 있으면서 암호를 이용해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교도소에 수감된 친구에게 위증을 교사한 미결수용자와 위증을 한 그의 친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백용하)는 친구에게 필로폰 소지 혐의를 부정하는 내용의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한 혐의(위증교사)로 이모씨(32·공익근무요원)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그의 부탁을 받고 위증한 강모씨(28... 대검 "마약퇴치 전략 우즈벡에 지원한다" '마약 청정국'으로 꼽히는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마약퇴치 지원에 나선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벡에 마약퇴치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최근 헤로인 주 생산지로 부상한 '황금의 초승달 지역(아프간·이란·파키스탄 접경)'에서 생산된 아편이 유럽·러시아 등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중... 검찰, '마약 브로커' 현직 마약수사관 구속기소 검찰이 마약사범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혐의 등으로 현직 검찰 수사관을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인천지검 소속 박 모 수사관을 수뢰후 부정처사와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0월 자신이 수사 중이던 마약사건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