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만경영 중점기관 39곳 중 15곳 정상화 이행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39개 중점기관 중 15개 기관이 이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1차 중간평가 신청 기준일 전후로는 지역난방공사, 철도시설공단, 원자력안전기술공단, 수출입은행 등 4개 중점기관이 추가로 타결했다. 방만 중점관리 21개 기관 중에서는 12개 기관이 타결해 57%의 진도율을 보였다. 또 ... 경제정책 이미 최경환 손에 있다 굴러들어올 돌이 벌써부터 박힌돌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얘기다.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방향이 그의 손에서 결정되고 있다. 부동산 정책은 취임도 하지 않은 그의 생각이 이미 반영되어 변화하고 있고, 각종 규제완화정책도 드라이브가 예고돼 있다. 향후 계획된 경제정책의 큰 ... 6월 물가 제자리.."하반기 물가 상승폭 커질 것"(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1.7%를 기록했다. 6월에도 농산물과 석유류 등의 가격이 안정되면서 1%대를 기록했지만, 오름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물가는 하반기에도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기저효과와 국제유가 상승 요인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 '쌀 관세화' 선언 유보..'입장 연기'는 정부 주특기? 정부가 이달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했지만 이를 다음달로 미뤘다. 정부는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했지만, 농업계는 정부가 시간이 촉박한 틈을 타 서둘러 의견을 발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30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