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동남아 '지고' 유럽 '뜬다' 지난달 여행업계의 효자상품은 '동남아'가 아닌 '유럽'이었다.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지역의 상품 판매량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동남아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나투어(039130)의 지난달 동남아지역 여행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24.7% 감소했고, 모두투어(08016... (유럽개장)獨 경제지표 악화..하락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경제지표가 악화된 탓에 일제히 하락 중이다. 오전 8시19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대비 7.25포인트(0.11%) 내린 6857.96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21포인트(0.27%) 밀린 4477.67로,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03%) 하락한 1만0026.88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의 5월 공장수주는 전달... 美 6월 ISM 서비스업 지수 56..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을 밑도는 확장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 수치 및 사전 전망치인 56.3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미국 ISM 서비스업 지수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세부적으로는 고용지수가 직전월에 비해 2포... 엑슨모빌, 유럽에 10억달러 '투입'.."정유시설 확대"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이 적은 이윤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유럽 공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엑슨모빌이 벨기에 북부도시에 있는 정유공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엑슨모빌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디젤을 생산하고 있는 앤트워프 지역 공장의 설비를 확충할 것"이라며 "새 법에 맞게 연료를 운송할 것"이라고 밝혔... 美 6월 ADP민간고용 28.1만명..예상 상회 미국의 6월 민간부문 고용 건수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의 개선세에 힘을 싣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토메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민간부문 취업자수가 28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 17만9000명과 예상치 20만5000명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1분기 경기 둔화 이후 미국 경제가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