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감사원의 유권해석 지적, 금융위와 논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징계와 관련힌 감사원의 유권해석에 대한 지적은 금융위원회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3일 최수현 원장은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감사원의 유권해석에 대한 지적은 필요하다면 금융위와 논의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이... '무더기 제재' 칼뺀 금감원..금융권 '부글부글'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직원에 대한 '무더기 제재'를 실시하며 금융 기강을 확실히 세운다는 방침이지만, '무리한 제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금감원의 부실감독에 대한 책임은 뒷전인 채 피감기관에 대한 징계수위만 높이는 것 아니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징계수위를 내리면 금감원에 대한 신뢰에 타격을 입게 돼, 무더기 징계라는 칼을 빼든... 최수현 금감원장 "밴사 관리 ·감독 체계 구축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밴(VAN)사에 대한 관리, 감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25일 오전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에 참석해 "금융거래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상 밴사와 밴대리점은 전자금융보조업자로 분류, 금융당국은 밴사와 밴대리... 최경환發 폭풍..철학없이 표류하는 LTV·DTI 규제 부동산 규제 완화를 두고 주무부처 간의 의견 불일치로 금융권 내부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철학'없는 금융당국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13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를 시사하자 눈길은 자연스레 금융당국 수장에게 쏠렸다. 그간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문제를 이유로 들며 줄곧 LTV·D...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사태, 7월 분쟁조정절차 착수"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동양사태에 대한 분쟁조정절차에 들어간다. 17일 최수현 금감원장(사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에서 열린 수출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3차례에 걸쳐 동양증권(003470)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동양증권에 최대 178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불완전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