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충남 서산·태안 재보선 공천 두고 '시끌' 오는 7·30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서산·태안 공천을 둘러싸고 여야 모두 내홍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경선 1위 후보에 대해 '비리 연루'를 이유로 재심을 통해 공천을 취소시켰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 확정 후 두 차례의 번복 끝에 재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공천이 번복됐다. 김세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9일 재심을 위... '徐-金' 오늘 첫 TV토론회 격돌.."승기 잡는다" 연일 신경전을 벌이던 서청원·김무성 의원이 8일 7·14 전당대회 첫 TV토론회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두 의원은 이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온종일 토론회 준비에 몰두했다. 김 의원만이 점심 무렵 강남의 한 실버카페를 잠깐 방문했다. 장외 공방전을 벌이던 양측 캠프도 특별한 논평과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다. 전날까지 비방성 논평을 ... 서청원·김무성 "내가 당 대표 적임자" 대전 격돌 차기 여권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6일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김무성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과 당원 권리 회복을 강조했다. 원조 친박으로 친박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서 의원과 한때 친박계 좌장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여권 내 비주류를 등에 업은 김 의원이 당원들은 만나는 첫 자리에서 '박근... 새누리 7·14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 새누리당이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에 본격 돌입한다.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들어서는 새 지도부 앞에는 ▲국가대개조 ▲공직사회 개혁 ▲경제활성화 등 주요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다. 또 수평적 당-정-청 관계 재정립과 폐쇄적 당내 문화 개혁 등 혁신 과제도 놓여 있다. 당내 부패와 비리의 원흉으로 지목받는 '공천권 개혁'...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中 주석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中 주석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연다. 이번 정상회담은 두 정상 취임 후 5번째이며 최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허용 방침 문제를 비롯해 북핵·미사일 등 동북아 정세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두 정상은 회담 뒤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으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