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무죄취지 파기환송(종합)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무죄취지로 파기했다. 이번 사건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모든 시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집시법을 해석하는 한 해당 규정은 위헌"이라며 한정위헌으로 결정한 이후의 첫 대법원 판결이어 주목된다. ... 대법 '야간집회' 집시법 위반사건 파기환송 대법원이 오후 7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 시위를 야간시위로 보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의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0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창호 전 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서 전 국장은 200... 전 세계 거물급 법조인들 한 자리에..'법치·인권' 논의 대법원이 '법치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사법 협력'을 주제로 국제법률심포지엄을 열었다. 대법원은 8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법관, 법학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과 권오곤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창호 크메르루주 UN특별재판소 재판관 등 거물급 재외 한인 법조인이 ... '귀신 쫓아준다" 女신도 '구타' 사망케 한 승려 징역 6년 확정 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온몸을 구타해 숨지게 한 승려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여신도를 치료해준다며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대구에 한 사찰을 차려놓고 201... 대법 "집회 신고내용 벗어난 농성은 불법" 집회 신고내용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신고내용과 달리 집회를 진행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전국학습지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간부 유모씨(48)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집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