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아르누보씨티'사건 뇌물로 무마시도 건축업자 기소 서울 강남의 레지던스호텔 '아르누보시티' 분양사기 사건으로 제기된 고소건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뿌린 건축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경찰관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건축업체 D사 박모(46)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박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 등)로 전직 경찰... '회사부실 숨기고 주식 매각' 사업가 2명 구속기소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공사가 무산되고 협력 업체가 부도가 나자 이를 숨기고 회사 주식을 매각해 수백억 규모의 이득을 챙긴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부실을 숨기고 회사 주식을 팔아넘겨 600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김모 SMI현대그룹 회장(55)과 김모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 檢 '1천억대 사기' 다단계업체 휴먼리빙 경영진 기소 다단계 업체 휴먼리빙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10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휴먼리빙 대표 안모씨(52)와 전 대표 신모씨(55) 등 4명을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물품이나 약정수당을 지급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전국의 회원 1300여명으로부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NS쇼핑 카드깡' 업자 2명 구속 NS쇼핑(NS홈쇼핑)과의 거래를 가장해 신용카드를 허위 결제하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허위 매출을 올리고 현금을 챙긴 업자들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0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진행상황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모씨와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 검찰, '수천만원 뒷돈' KST간부 구속기소 회사 건물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선박안전기술공단(KST) 간부가 재판에 남겨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0일 회사 건물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기고 공사 자금 수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배임수재, 업무상 횡령)로 KST 팀장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2013년 공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