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월드컵)'괴체 결승골' 독일, 아르헨티나 꺾고 우승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끈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마리오 괴체(바이에른뮌헨)가 연장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독일에 우승을 안겼다. 안드레 쉬를레(첼시)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 (프로축구)K리그 보자 더니..'슈퍼매치'도 중계 외면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참패 이후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를 살리자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과 주요 4개 스포츠케이블 채널은 여전히 K리그를 외면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이 맞붙는 슈퍼매치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나 올 시즌 FC서울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 tbs(교통방송)을 제외하면 그 어떤 주요 채널...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멀리 보는' 축구대표팀이 돼야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린다. 하지만 근래들어 한국 축구대표팀은 4년을 준비한 적이 없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 감독도 사실은 대회 1년 반 정도를 남기고 전격 선임된 감독이었다. 그 이후 쿠엘류, 본프레레 감독 등은 임기를 채우지도 못했다. 지난 10일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을 비롯해 히딩크 감독 이후 8명의 지도자 중 딕 아드보카트, 허정무, 최강희 감독... 월드컵 효과..현대차, 브라질서 4강 진입 초읽기 현대차(005380)가 6월 브라질에서 글로벌 자동차브랜드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르노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서며 브라질 월드컵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놓은 6월 브라질 자동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8% 급증한 1만9000여대를 판매했다. 이는 브라질 내 모든 ... 홍명보-허정무 동반사퇴..정몽규 협회장 공식사과(종합)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과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동시에 물러났다. 둘은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부진과 각종 비판 여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제가 성숙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겠다"고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10일 사퇴한 축구대표팀의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