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치과의사들 박사 논문 대리작성..사립대 교수들 기소 박사과정의 치과의사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논문을 대신 써 준 사립대 교수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치과의사들로부터 수백~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논문 작성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혐의(배임수재, 업무방해)로 사립대 치과대학교 수 홍모씨(47)를 구속기소하고 임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대학교수들에게 돈을 ... 檢 '평생교육진흥원 비리' 학점은행제 업체 압수수색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민간 교육업체간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온라인 학점은행제 운영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0일 온라인 학점은행제 업체 9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당일 압수수색에서 해당업체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관련자료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진흥... 檢 '유병언 부자'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왜 못잡나?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씨(73·지명수배)와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를 추적한지 오늘(13일)로 52일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해군 등 군의 협조까지 받으며 유 씨 부자를 ... '가압류 직전 미술품 반출' 현재현 前동양회장 아들 소환조사 2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65)의 아들이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최근 현 회장의 아들 현승담 전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려 매각한 혐의(강제집행 면탈 등)로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 檢 '철피아' 첫 구속기소..2억대 뇌물받은 감사원 감사관 감사원 감사관 김모(51)씨가 철도업체로부터 수년간 총 2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검찰이 지난 5월 시작한 '철피아(철도 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첫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김씨를 특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