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전당대회)朴대통령 "새 지도부 중심으로 하나 되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우리 사회 곳곳에 북은 적폐를 바로잡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 바꾸지 않으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근본부터 하나하나 바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저는 지금이 바로 국가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세월호대책위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위한 단식 돌입"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희생자, 실종자 및 생존자들의 입장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4일 지난 주말부터 사흘째 농성 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대책위가 요구한 특별법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 15명이 광화문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진... 檢 '유병언 부자'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왜 못잡나?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씨(73·지명수배)와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를 추적한지 오늘(13일)로 52일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해군 등 군의 협조까지 받으며 유 씨 부자를 ... 檢 "유병언 부자 국내 있어..22일 까지 검거 목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지명수배) 부자를 추적 중인 검찰이 유 회장과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가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으며,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2일까지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3일 브리핑을 갖고 "만에 하나의 경우를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지금까지 검거활동을 해 온 상황을 종합해보면 (유 회장과 대균씨 ... 세월호 가족위 "4·16 특별법, 수사·기소권 포함돼야" 최후통첩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이틀째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13일 정치권에 최후통첩했다. 가족위는 여야의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을 '무늬만 특별법'이라고 규정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법안을 요구했다. 세월호 가족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해 산이라도 옮겨줄 것 같았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