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검찰수사관 2천여명 검찰총장 상대 첫 집단소송 검찰 기능직 직원이 일정 시험을 거치면 수사관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검찰공무원 직종개편'과 관련해, 검찰수사관들이 김진태 검찰총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수사관들이 정책에 반대해 집단으로 검찰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검찰수사관 2000여명은 "기능직 검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직시험 시행계획을 ... 검찰, '로비의혹' 한국전파기지국 임원 소환조사 이동통신 기지국 사업 로비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장모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45)을 소환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14일 오후 2시 회사 운영 과정에서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경영진들과 함께 각종 사업비를 꾸며 회계장부를 조... 檢, 치과의사들 박사 논문 대리작성..사립대 교수들 기소 박사과정의 치과의사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논문을 대신 써 준 사립대 교수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치과의사들로부터 수백~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논문 작성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혐의(배임수재, 업무방해)로 사립대 치과대학교 수 홍모씨(47)를 구속기소하고 임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대학교수들에게 돈을 ... 檢 '평생교육진흥원 비리' 학점은행제 업체 압수수색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민간 교육업체간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온라인 학점은행제 운영업체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0일 온라인 학점은행제 업체 9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당일 압수수색에서 해당업체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관련자료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진흥... 檢 '유병언 부자'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왜 못잡나? 검찰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회장인 유병언씨(73·지명수배)와 장남 대균씨(43·지명수배)를 추적한지 오늘(13일)로 52일째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구속영장 효력기간이 만료되는 22일까지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해군 등 군의 협조까지 받으며 유 씨 부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