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가철 앞둔 이통사들의 '내비 전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통 3사는 각각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선명한' 강점을 앞세워 최고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180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SK플래닛의 'T맵'은 여러 기능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4.4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미래부 강조한 '공공와이파이', 인구격차 고려 안했다? 지난 2012년부터 공공와이파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별·인구별 격차는 고려하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저소득층·사회적 약자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공공와이파이 등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통신환경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앞서 새정치... 팬택 호소에도 이통사 '냉랭'..포기 없다지만 "팬택을 어떻게든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10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출자전환에 묵묵부답인 이동통신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호소하고, 또 간청했다. 국내 벤처기업의 신화로 여겨지는 팬택이 침몰 위기에 직면했다. 숱한 어려움에도 끝내 일어서며 오뚝이로까지 불렸던 팬택이 회생 불능으로 치닫고 있다. 몇개월 전만 해도 사정이 ... '단통법' 윤곽 잡혔다..방통위·미래부 고시안 마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연달아 고시안을 예고하면서 '단통법'에 대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9일 제27차 전체회의를 열고 10월1일 시행을 앞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관련한 6가지 고시 세부내용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 10일 미래부도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통법에 대한 5가지 고시안'을 행정... 정부, '단말기 유통법' 대국민 홍보 나선다 정부가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일명 단통법)'에 대한 소비자, 판매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주부터 전국 단위의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단통법 시행을 3개월 정도 앞둔 현 시점에 이번 주부터 올해 말까지 국민과 전국 유통점을 대상으로 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