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묻지마 범죄' 주요 원인은 사회적 소외감·정신질환 일명 ‘묻지마 범죄’의 주요 원인은 현실에 대한 불만과 자표자기, 정신질환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지난해 ‘묻지마 범죄 분석’ 책자 발간에 이어 최근 2년간 발생한 묻지마 범죄의 구체적 사례를 분석한 ‘묻지마 범죄 분석Ⅱ’를 발간해 전국 주민센터 등 자치단체 3700여개소, 지구대 2200여개소 등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檢, 수시합격자 입학금 빼돌린 교직원 기소 수시모집 합격자들을 속여 입학금 수천만원을 자기 어머니의 계좌로 받아 빼돌린 교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 전 입학지원과장 양모(34)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6~8월에 '입학금 분납이 가능하니 일부를 내고 나머지는 계좌로 입금하라"고 속여 윤모씨 등 수... 민간·법무·검찰 '아동학대·여성대상범죄 예방' 합동 워크숍 법무부와 검찰, 민간 전문가들이 아동학대 및 여성대상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는 전날에 이어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천안시에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민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전문가들은 전국 58개 검찰청의 가정폭력·성폭력 전담검사,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 檢, 연예인 에이전시 환치기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중화권 한류 스타들의 중국 행사 섭외 등을 담당한 H연예 에이전시가 수익금을 허위로 신고해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H에이전시가 수익금에 따른 세금을 피하고자 국내로 외화를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H사는 가수 비(본명 정지... 검찰, 부인·친형·동생 등 유병언 일가 일괄 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과 친형·동생 등 가족들과 측근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유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씨(71)와 동생 유병호씨(62), 친형 유병일씨(75), 장남 대균씨(44)의 운전기사 고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09년 8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 29억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