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 못하는 청년들과 쉬지 못하는 노인들 청년층과 고령층의 고용률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취업난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청년은 늘고, 일하는 노인은 증가했다. 나이든 아버지는 일터에 나가는 반면 젊은 자녀들은 집에서 노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과 고령층 고용률은 각각 40.5%, 53.9%로 조사됐... 英, 고용불안 여전..임금 상승률 '저조' 영국의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세에 크게 뒤처지고 있어 국민들이 경제 회복의 실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있으나, 여전히 임금 수준이 낮아 가계들의 체감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기업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5월 동안 영국의 평균 임금은 0.5%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 여름철 복날·월드컵 특수에 '닭' 사육마릿수 증가 여름철 보양식과 브라질 월드컵 특수 효과로 2분기 육계 사육마릿수가 증가했다. 반면에 돼지유행성설사병(PED)과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에 따른 폐사 증가로 돼지와 오리 사육마릿수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분기보다 한·육우, 육계는 늘고 젖소·돼지·산란계·오리는 줄었다. (자료통계청) 한... 한국 찾은 외국인 늘고 국내 떠난 내국인 줄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는 증가하고, 한국을 떠난 내국인 출국자는 감소했다. 체류기간이 90일을 넘는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국제순이동' 인구는 9만4000명 순요입으로, 지난 2006년 순유입 전환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3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는 131만6000명... 외모 지상주의 사회..외모 고민하는 청소년 늘었다 '외모'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2012년 우리나라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에는 '공부', '직업', '외모·건강' 등이 꼽혔는데, 6년 전에 비해 '공부'와 '직업'에 대한 고민은 줄었으나 '외모·건강'에 대한 고민은 늘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2.9%)', '직업(25.7%)', '외모·건강(16.9%)' 순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