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시위 해고노동자 10명..1명 복직길 열려 2009년 쌍용차 대량 해직사태에 반발해 파업을 주도한 이유로 해고된 해직 노동자 10명 가운데 단 1명에게만 복직의 길이 열렸다. 서울고법 민사15부(재판장 김우진)는 20일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차노조 지부장 등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해고 노동자 1명을 복직시키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쌍용차 정리해... 쌍용건설,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 호텔 본공사 수주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쌍용건설이 최근 말레이시아의 세계적인 휴양지 랑카위에서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St. Regis Langkawi)호텔 & 컨벤션 센터' 본 공사를 8100만달러(한화 약 82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라자왈리(Rajawali)그룹이 공동 투자한 이 프로젝트의 기초토목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이... 차량 등록 2천만대 돌파 임박..그랜저 전년比 최다 판매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3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59만63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차량의 수요 증가, 3월 사상 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의 판매호조,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 檢, '회계조작 의혹' 쌍용차 전,현직 대표 소환조사 검찰이 쌍용자동차의 회계조작 의혹과 관련해 회사 전·현직 대표를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쌍용차노조로부터 고발당한 최형탁 전 대표와 이유일 대표를 각각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2009년 쌍용차가 대규모 정리해고의 근거로 삼은 회계자료가 작성된 경위를 조사하고, 이 과정에서 회계를 허위로... 법원, 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결정 법원이 쌍용건설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9일 쌍용건설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쌍용건설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에 해당하는 대형건설업체로서 국내 하도급 협력업체가 1480개에 이르는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