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일가 재산 344억원 추가동결..합계 1054억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344억여원을 추가로 찾아내 동결 조치를 취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17일 유 회장의 부동산 및 주식 등 344억원 상당에 대해 4차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 동결되는 유 회장 일가의 재산은 총 1054억여원으로 검찰이 집계한 유 회장의 범죄... 檢 "이노근 퇴출해야" 3만4천명에 허위문자 前강남구청장 기소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서울 노원구갑)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권문용(71) 전 강남구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후보 공천에 탈락한 것에 불만을 품고 당시 공천관리위 부위원위원장이었던 이 의원에 대한 허위문자를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권 전 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 檢 '세무조사 선처대가 뇌물' 누리플랜 전·현직대표 기소 세무공무원들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네고 10억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도시경관 조성업체 누리플랜(069140) 전·현직 대표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누리플랜 이상우(50) 대표와 이일재(62) 전 공동대표를 뇌물공여 및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세무조사 과정... 검찰, '재력가 금품수수 의혹' 검사 수사 착수 (종합) 살해된 재력가 송모씨(67)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검사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6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송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출납부에 이름이 등장한 수도권 소재 검찰청 소속 A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검사에 대한 수사는 대검 감찰본부 감찰1과... 검찰, '철도비리' 부품업체 팬드롤코리아 압수수색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철도부품업체 AVT사의 경쟁사인 팬드롤코리아를 압수수색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팬드롤코리아 본사와 관계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팬드롤코리아 이모 대표 등 관련자의 자택과 철도건설 용역업체인 K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