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습기, 제품별 효율·소음 차이 커..가격과는 무관 비슷한 가격대의 제습기들 간에도 제습용량과 소음 등 핵심 성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제습기를 상대로 품질조사를 벌인 결과, 제품별 제습효율이 1kWh당 1.79~2.36L로 최대 32%의 격차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음 역시 제품별 최대 10dB의 차이가 났으며, 3개 제품은 10도 경사면에서 넘어지는 등 전도안정성 ... 제습기, 시장도 커지고 불만도 높아지고 제습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8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제습기 관련 불만이 2012년 221건에서 2013년 713건으로 223% 급증했다고 밝혔다.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배가됐다. ◇2014년도 상반기 제습기 피해유형(자료한국소비자연맹)올해 제습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이달 20일까지 총 463건 접... 휘센 제습기 구입으로 물 부족국가에 식수 기부 LG전자(066570)가 휘센 제습기를 구입한 고객 이름으로 물 부족 국가에 물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LG전자는 23일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물 드림 프로젝트’에 참가, 휘센 제습기 구입고객의 이름으로 물 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총 30만리터의 물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방식은 LG 휘센 제습기를 구입한 고객들이 기부 스티커를... 제습기 진짜 경쟁은 '이제부터' 제습기 업체들의 판매 경쟁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제습기 판매가 부진한데다 재고가 급격히 쌓이면서 업체들의 근심은 깊어가고 있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업체들은 판매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4일 업계에서는 제습기 시장이 지난해 130만대 규모에서 올해 두 배 가량인 25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