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오후 4시 정계은퇴 회견 예정(1보)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31일 정계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손 고문은 전날 치러진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에서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당선자에게 패배했다. 손 고문은 정계은퇴 결심을 이날 점심을 함께 한 측근 의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의원들이 만... 재보선 D-2, '단일화 상승세' 야권, 판 뒤집을까 7·30 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재보선 승패가 수도권에서 갈릴 것으로 보고 총력을 쏟고 있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평택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서울 동작을을 찾아 나경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용한 유세'... 여야 연일 수도권 신경전.. 이번엔 김포서 충돌 7·30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여야는 수도권 격전지로 부상한 경기 김포에서 신경전을 이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개 회의를 통해 자당의 김두관 후보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를 역전했고 새누리당은 "여론 왜곡"이라고 팽팽히 맞섰다. 경기도 내 대표적 도농복합 지역인 김포는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그동안 홍 후보는 정치 신인... 김한길 "김두관, 27일 여론조사서 홍철호에 첫 역전"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경기 김포 7.30 재보선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 역전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정치연합이 경기 김포 김두관 후보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당 자체)여론조사 내용을 받아보니 조금이지만, 드디어 처음으로 김두관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 7·30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동작을 13.22% 25일과 26일 양일간 실시된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7.9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인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이 10%를 훌쩍 넘는 높은 투표율로 1~2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새누리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서갑원 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간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