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임시국회 두고 여야 공방 ◇8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진통 새정치민주연합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저녁 11시59분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놓고 오늘도 새누리당과 공방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습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야당의원 3인과 여당의원 2인에 대한 ... 새정치연합,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 유보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을 사실상 유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오후부터 5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한시간동안 회의를 통... 세월호 유가족 "여·야 합의 세월호法 반대"(종합) 임시국회 마지막 날 여야간 합의점을 찾은 '세월호 특별법(가칭)'안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이 반대하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세월호참사가족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를 본 세월호 특별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권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은 "(합의안에서) 국회 추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 4인 중 결국 여당이 2명을 추... 김무성 대표 오늘 오후 4시 세월호 유가족 면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직접적으로는 거리를 두면서도 유가족 면담 요청에는 적극 화답했다. 김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동작 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故) 김대중 묘역에서 헌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은 원내대표가 일임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선을 그으며 "현재 협상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제가 나설 입... 새누리 "세월호法-민생법안 분리처리해야" 여야 간 정쟁으로 발목이 잡혀있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새누리당이 '여전히 돌파구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진척상황을 전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17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 시각까지는 새로운 돌파구가 확실하게 열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모든 것이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 돌파구 마련은) 새누리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