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협의체가 대의제 훼손? 갈등 있을 때마다 구성" 새누리당이 여야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협의체를 구성해 '세월호 특별법(가칭)'을 논의하자는 제안에 '대의민주주의와 의회민주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거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박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사회적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사건마다 여야와 제3자가 함께하는 3자 협의체를 ... "애처럼 떼쓰지 말라"..與 '제3자 협의' 단칼 거부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유가족을 포함한 제3자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했다.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두차례에 걸쳐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야당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해당사자인 유가족을 협의체에 끌어들이는 것은 의회와 정당민... 김무성 "세월호 유가족, 여야 합의안 수용해달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이 세월호 가족대책위 총회에서 거부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더 이상의 양보는 없음을 밝히며 유가족이 여야 합의안을 수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유가족 여러분이 합의안을 수용해서 그 기막힌 사고의 진상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할 마...  8월 임시국회 두고 여야 공방 ◇8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진통 새정치민주연합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저녁 11시59분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놓고 오늘도 새누리당과 공방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습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야당의원 3인과 여당의원 2인에 대한 ... 세월호 유족, 세월호法 합의안 끝내 '거부' 세월호 유가족들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각각 원내대표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가칭) 여야 합의안'을 끝내 거부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20일 오후 7시부터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경기도 안산도립미술관 1층 강당에서 비공개로 가족총회를 열고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재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을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를 놓고 투표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