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리원전 괜찮은 거 맞죠?'..현장 본 여·야 판단 엇갈려 부산경남지역의 국지성 기습폭우로 인해 고리원전 안전성 논란이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정치권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날 부산경남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급파된 여·야 정치인들 모두 수동 중단된 고리원전을 둘러보고 왔지만 서로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초고령 고리원전이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 한마디로 말하는 사...  새정치, 장내외투쟁 2일차..언제까지? ◇새정치연합, 세월호法 제정될 때까지 전면투쟁 새정치민주연합의 장내외투쟁이 2일차에 접어 들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5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포함한 여야 3자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당이 대의 민주주의 훼손을 이유로 거부하자 새정치연합은 강경 투쟁을 선언, 26일부터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것은 ... 새누리 송광호 의원은 정말 몰랐을까?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철도 부품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동의안 절차가 진행 중에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법원이 영장실질심사 날짜를 정하면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집한 회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 새누리 송광호 '체포동의안' 국회 접수..처리 불투명 철도부품 납품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6일 오후 국회에 제출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체포동의안을 접수받은 국회는 이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보고한 뒤, 24~72시간 사이에 다시 본회의를 열어 이를 처리해야 한다. 국회 재... 새정연 두번 K.O..'투쟁정당' 돌입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실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이 결국 '투쟁정당' 돌입을 선택했다. 새정연은 26일 0시를 기점으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철야농성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투쟁선포 및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정연은 이후 광화문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가족들 및 시민들을 만난 후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