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노삼성 노조위원장 "양보만 해왔다" 총파업 엄포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위원장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진전이 없을 경우 총파업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 12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지난 2년간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등 최대한 양보해 왔는데 회사 태도는 여전히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가 지난 12일 르... 르노삼성 노조, 다시 부분파업 돌입 르노삼성 노조가 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8일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하고 사측 제시안 수용거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측의 제시안 수용을 거부함에 따라 노조는 8일 야간조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부분파업은 오는 11일과 13일, 14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노조는 "사측의 최종 제시안에는 노조가 요구한 단체협약과 제도준수, 통상임... 7월 국내 車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지난 7월 국내 자동차산업이 생산을 비롯해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내수판매의 경우 여름 휴가철 특수와 함께 ‘신차(新車) 효과’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 5사 모두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40만9283대) , 내수(14만6226대), 수출(26만6741대) ... 르노삼성, 7월 내수·수출 동반성장..QM5 단연 '효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반기 수출용으로 생산되는 닛산의 신형 로그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탄탄한 수출 실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판매도 SM5의 디젤 모델인 SM5D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삼성차는 1일 지난달 국내에서 6040대, 해외에서 63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