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송광호 체포 동의안' 두고 수싸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간 수싸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야 모두 방탄국회 오명을 벗기 위해 '철피아'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만큼은 거부하지 않기로 밝힌 만큼 이를 계기로 여당과 야당이 서로 주고 받는 정치적 결단도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이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 '영남권 신공항' TK-PK 집안싸움..김무성 '입 다물라' 새누리당이 영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대구경북과 부산지역간갈등조짐이 보이자 당내 의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과 관련해 지역간 엄청난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 유치 갈등이 다시 연출되서는 안되니 일체 발언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이 1일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영... 與 "정기국회 '개점휴업' 안돼..野 돌아오라" 압박 2014년도 정기국회가 1일부터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당에 장외투쟁을 종료하고 국회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처리해야 할 국가 대혁신법안과 경제활성화 민생경제법안 등이 산적했다. 여야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순위"라며 "오늘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차 대화를 시도하는 등 세월...  정기국회 개원..세월호는 여전히 '안갯속' ◇野, 국회 개원식만 참여 '세월호법 우선' 파행을 겪던 국회가 1일 개원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개원식에만 참여할 뿐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나머지 국회일정에 동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반민생법안으로 판단되는 안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고 이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 새누리 "유가족 면담 4차, 5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새누리당이 내달 1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3차 면담을 앞두고 협의가 불발될 경우 계속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4차, 5차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족들과 4차, 5차까지 만나서 협의할 수도 있다"며 "지속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돼야 세월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