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9·11테러 때도 수사권·기소권 안줘"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전날 3차 면담을 진행했지만 30분만에 파행되면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김영오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9·11테러때도 수사권·기소권을 주지 않았다"며 "유가족들과 3차 면담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절대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 송광호 체포동의안 급물살..3일 본회의 통과 될 듯 '철도비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앞... 1일 정기국회 개원, 野 "세월호 특별법 우선" 내달 1일 정기국회가 문을 열지만 세월호 정국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31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개원식에는 참석하겠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민생법안 및 국감 일정에 여당과 협의하지 않을 것이며 장내·장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오씨가 건강을 회복해 광화문에서 장기투쟁에 돌입하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력을 총동원에 여... 여야 국회정상화 물밑협상..1일 정기국회 모두 참석 국회 여·야가 세월호와 민생법안 처리 등 국회정상화를 위해 '핫라인' 대화국면을 열어 놓고 물밑협상을 진행중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전화통화는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치된 의사를 낼 수 없어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합의안을 확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또 "여·야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새누리 "남북 고위급회담 기대, 이야기 보따리 풀자" 새누리당이 최근 을지프리덤가디언(UFC) 훈련 종료 이후 조성되고 있는 남북 대화재개 모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 "남북간 대화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추석도 다가오는데 남북이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 듯 이산가족 상봉문제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30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