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경제 가장 절박"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유가족들의 뜻은 이해하지만 수사권과 기소권은 절대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3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힘들다"며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유가족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겠지만 현행 법과 법질서내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법에만 더이상 매진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한마음' 여·야 '송광호 구하기' 성공..배경은? 국회가 사실상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서 늪에 빠진 '송광호 구하기'에 성공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반드시 체포동의안 만큼은 처리하겠다고 장담했던 여·야는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송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후 여·야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부결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썰물... 새누리 김성태 의원 "가계부채 상승은 금리인하 탓" 새누리당의 김성태 국토교통위 간사가 최근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은 9·1부동산 활성화 대책 때문이 아니라 금리인하가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했다 . 김성태 의원은 3일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9·1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가계부채 상승 우려감이 높지만 실제 이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인한 것"이라며 "빚을 져서 집을 사라는 것은 야당의 정치적 공... 새누리 "9·11테러 때도 수사권·기소권 안줘"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전날 3차 면담을 진행했지만 30분만에 파행되면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김영오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9·11테러때도 수사권·기소권을 주지 않았다"며 "유가족들과 3차 면담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절대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 송광호 체포동의안 급물살..3일 본회의 통과 될 듯 '철도비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