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양창수 대법관 퇴임사.."헌재와의 관계, 상고사건 부담 해결을" 국내 유일의 학자출신 대법관이었던 양창수(63·사법연수원 6기) 대법관이 5일 6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다. 양 대법관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헌법재판소와의 관계'와 '상고사건 부담의 경감'을 꼽았다. 그는 퇴임사에서 "두 사법기관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것처럼 일반에게 비치는 것은 양자 모두에게 결코 이롭다고 할 수 없... 헌재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 정의 명확" 합헌 통상임금에 대한 직접적인 규정을 두지 않은 근로기준법 56조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삼화고속과 한국GM이 "근로기준법 제56조 중 ‘통상임금’ 부분의 의미가 불명확해 헌법에 위반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결정 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용자는 근로... 서울시, 8·9일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는 늦은 시간에 귀경하는 시민들의 위해 추석 연휴 말미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 4일 서울시는 오는 8일과 9일 주요 기차역,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를 새벽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심야전용 시내버스인 올빼미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차고지,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간표를 꼭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설... 시민 불안 달래기 위해 "제2롯데월드 둘러보라"는 서울시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승인의 반발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 변칙적인 카드를 꺼냈다. 3일 서울시는 제2 롯데월드를 열흘간 프리오픈(pre-open)한 후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오픈은 제2 롯데월드가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이 임시사용 신청을 한 구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파트가 아니라 대형 상업시설에서 이 ... 헌재 "1인 시위 대응매뉴얼은 고충 해결 차원" 해명 헌법재판소가 재판소 앞 1인 시위자들에 대해 대응 매뉴얼에 대해 '1인 시위자 고충 해결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헌재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매뉴얼 제정 취지는 장기간 계속되는 1인 시위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계속 방치(방임)하기보다는 민원담당관으로 하여금 시위 내용을 파악해 고충을 조속히 해결해 주기 위함이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헌재는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