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보그룹 '횡령·배임 혐의' 수사 착수 검찰이 대보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대보그룹 최등규(66) 회장의 자택과 대보그룹 본사, 계열사인 대보정보통신 사무실 등을 16일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 등을 입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대보그룹이 대보정보통신을 통해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 ... 한전, ESS 시범사업 낙찰자 선정..우진산전·삼성SDI 등 7개社 한국전력(015760)이 추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범사업 낙찰자가 선정됐다. 16일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핵심 사업의 하나인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 시범사업'에 참여할 7개사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전력변환장치(PCS) 부문 4개사와 배터리 부문 3개 업체로, 서안성변전소에서는 LS산전컨소시엄과 우진산전(이상 PCS), ... 한전부지 둘러싼 '쩐의 전쟁' 쩐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마지막 남은 강남 금싸라기 땅의 주인이 가려질 디 데이(D-Day)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 그룹이 뛰어들면서 결과는 '액수'로 가려지게 됐다.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은 17일 오후 4시가 마감이다. 최고가격을 써낸 입찰자를 18일 오전 10시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한다. 축구장 12개를 합친 면... 檢, 국민은행 전산센터 압수수색..임직원 이메일 확보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울 염창동 국민은행 전산센터를 15일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발부 받은 압수수색 영장으로 전산센터에서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 김재열 전무를 비롯한 IT 관련 임직원들의 내부 이메일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주 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오고 간 내부... 간첩사건 '연패' 검찰 전국 대공 검사 회의 개최 검찰이 최근 간첩 사건에 대해 연이어 무죄 판결이 내려진데 대해 '전국 대공전담 검사회의'를 개최해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15일 6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대검청사 NDFC 베라타스 홀에서 대검과 8개 지검·지청 공안 담당 검사 총 23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첩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국가보안법 혐의에 대한 무죄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