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랜 침묵끝에 세월호법 손 털어버린 朴대통령 오랜 침묵을 깨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유가족들에게 줄 수 없다며 확실한 거리두기에 나섰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를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일반인에게 준다는 것은 3권분립에 어긋나는 것이며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에 따라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캐나다와 ... 박 대통령 "세월호法 내 일 아니다"..새정치 "절망감"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발언에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자신이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라고 말한 것에 국민과 유가족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일부에서 ...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달부터 원격 모니터링 등 4개 분야 시작 보건복지부가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6일 복지부는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8개 과제에 대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기 전 진행되는 시범사업... 의료법인 부대사업 늘린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19일 공포·시행 의료법인이 수행 가능한 부대사업에 외국인환자 유치업과 여행업·목욕장업 등을 새로 추가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된다. 16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내용을 추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6월11일부터 7월22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담배 하루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 세금..9억짜리 아파트 재산세 최근 정부가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른 담뱃값대로 하루에 한갑의 담배를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 것과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9억원대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내는 재산세와 비슷하다. 16일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될 경우 담배를 하루에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데 이는 연봉 4745만원을 받는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