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시장 방문 선전할 때 옆 시장은 매출 급락 19일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답십리 시장. 추석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있었지만 대목 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답십리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A씨는 옆의 현대시장 대목 분위기에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 덤덤하게 반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덕분에 현대시장은 추석 대박이 났다구요? 우리는 작년 추석보다 장사가 더 안됐어요.” 지난 5일 박대통령은 추석... 檢 "명예훼손 강경대응"..정권 비판 '입막음' 우려 검찰이 18일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훼손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무분별한 '명예훼손' 기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검찰청은 이날 안전행정부·미래창조과학부·안전행정부·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회의를 갖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식 재판에 넘기겠다는 대응 방침을 내놓았다. 검찰은 고소·고발 없... 낙하산 인사 없다던 朴대통령 '낙하산 부대' 뿌려 임기내 낙하산 인사는 절대 없다고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오히려 '낙하산 부대' 수준으로 '자기 사람'을 꽂고 있다. 공명재, 백기승, 박효종, 이인호, 김학송, 김성회, 김선동, 홍기택, 이덕훈, 곽성문 등 줄줄이 떨어지는 낙하산 인사로 정치권은 물론 경제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신임 사장으로 곽성문 전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 '대통령 풍문 칼럼' 조선일보 기자 "내 칼럼엔 사생활 언급 없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해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加藤達也·48)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가 입장을 내놓았다. 최 기자는 지난 7월18일자 '대통령을 둘러싼 風聞'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세간에는 '대통령이 그날 모처에서 비선(秘線)과 함께 있었다'는 루머가 만들어졌다"며 밝혀지... 국격 높인다던 朴정부, 대한민국 평판지수 7계단 추락 올해 우리나라의 평판지수가 41위로 지난해보다 7계단 추락했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紙를 인용하며 "국제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국내총생산(GDP) 상위 55개국들의 평판지수를 조사해 순위를 공개했는데 우리나라는 올해 4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평판연구소는 매년 국가와 기업 등의 세계적 평판을 전문적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