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보험금 지급 늑장통보하면 과태료 문다 앞으로 보험사와 임직원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 상한이 인상된다. 보험금 청구와 지급과 관련해 계약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늑장 통보한 보험사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대리점이 불완전판매 등 위법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6개월 이내의 업무의 ... 보험사 대출채권 137조원..가계·기업대출 증가 보험회사가 가계와 기업에 빌려준 돈이 지난 6월말 기준 137조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내놓은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37조원으로 전월보다 1.9조원(1.4%)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은 86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4000억원(0.5%) 늘었고, 기업대출은 50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5조원(3.0%) 증가했다. 또 대기... 보험사 단기실적 위한 절판마케팅 막는다 #A보험사는 1990년대 고금리·금리확정형 개인연금보험을 판매해 보험기간 동안 6.5~8.5%대의 고금리를 확정·보장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이후 금리가 하락해 운용자산이익률이 지난해 기준 4.6%대에 그치는 등 장기간 이자율차 손실이 발생해 오고 있다. #B보험사는 2000년대 초 요실금 수술기 500만원을 지급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지만 요실금 수술 필요... 보험사, 저금리로 역마진 '우려' 지속 저금리에 따른 투자수익 저하 등으로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사가 고객에 지급해야 하는 부채인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보다 낮은 금리 역마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지난 6월말 현재 보험회사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등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은 536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6조원(11.3%)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 금감원, 보험사 비대면채널 보험계약 인수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7개 전업계 카드사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 3곳, 손해보험사 7곳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카드슈랑스(카드사의 보험상품 판매) 불완전판매 실태 점검을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에 보험계약모집을 위탁한 보험사의 보험계약 인수실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3년 실시한 신한카드 등 7개 신용카드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