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 강화'·'당원 주권'..野, 재보선 후 야권 진로 모색 재보궐선거 후 야권의 진로 모색을 위한 첫 공개토론회에서 '진보 강화', 당원 주권' 등 다양한 야권 재건 방향들이 쏟아졌다.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당당하게 유능한 진보 정당의 길을 가야한다"며 당의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상임고문은 "한국 사회가 민주, 반민주 시... 野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변해"..막판 투표독려 지방선거 본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지도부와 선대위 공동위원장들이 한데 모여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1일 국회 전체최고위원 및 공동선대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 저는 이 말을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 '민청학련' 피해자들, 시효지나 국가상대 손배소 패소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61)과 국악인 임진택(64)씨 등 ‘민청학련’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이정호 부장판사)는 17일 민청학련 사건 피해자 34명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자들에게 97억5000만원을 배상해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과거사위원...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대비 총력 체제 성큼 그간 당 안팎으로부터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에 시달려온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으로 입장을 선회한 뒤 내홍을 딛고 빠르게 6.4 지방선거 준비 모드로 전환한 모습이다. 통합을 성사시킨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 문재인·손학규·정세균·김두관·정동영 상임고문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이른바 '2+5' 무지개 선대위를 출범시킨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선대위가 11일 오... "이러다 다 죽는다"..野, '기초 무공천' 반발 계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청와대 방문이라는 강수를 둔 데 이어 당내에서는 '기초선거 무공천' 재검토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기초단위 후보들이) 시쳇말로 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얘기한다며 당 지도부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기초 무공천 논란에서...